폭력 영화가 범죄 발생을 감소시킨다?

2008년 미국 경제학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것과는 달리, 폭력적인 영화가 상영되고 있을 때에는 범죄 발생이 감소한다고 한다.    지난 10년 동안의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폭력 영화가 상영되고 있는 기간에는 주말에 1,000건 정도, 1년에 52,000 건 정도의 범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들의 분석 결과를 정리하면,

  • 폭력 영화 관람객이 증가한 날에는 범죄 발생이 뚜렷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말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폭력 영화를 본 1백만 명 당 범죄가 1.3%씩 감소하고, 비폭력적인 일반 영화를 본 1백만 명 당, 범죄가 1%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극장이 문을 닫은 자정부터 그 다음날 새벽 6시까지에는,  폭력 영화 관람객 1백만 명 당, 범죄 발생이 1.9% 감소하고,  비폭력 영화 관람객 1백만 명 당 범죄 발생이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경제학자들은 범죄를 저지를만한 사람들이 술집이나 길거리를 배회하지 않고 극장에서 영화를 볼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는 폭력 영화가 범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심리학 분야의 많은 연구들은 미디어의 폭력 장면들이 사람들을 aggressive하게 만든다고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Source:  Economists Say Movie Violence Might Temper the Real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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