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움직임을 휴대폰을 이용해서 모니터할 수 있다

일본의  KDDI가 휴대폰의 accelerometer를 이용해서 사람들의 조그만 움직임도 모니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휴대폰을 갖고 있는 사람이 보행 중인지, 계단을 오르 내리고 있는지, 심지어는 청소 중인지도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    호텔 청소 직원들에게 휴대폰을 허리에 차도록 하면  뭔가를 문지르고 있는지,  걷고 있는지, 쓸고 있는지,  쓰레기통을 비우고 있는지 구별이 가능하다고 한다.

환자들에게 원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telemedicine과 같은 분야에서는 이 기술이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업들이 외부에서 작업 중인 직원들을 이런 기술을 이용해서 원격 모니터하고 감시하려고 할  것 같아서 걱정이다.     많은 일본 기업들이 이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Source:  Mobile that allows bosses to snoop on staff developed

사람들의 움직임을 휴대폰을 이용해서 모니터할 수 있다”에 대한 2개의 응답

  1.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너무 비인격적일 것 같아요 -_-; 감시당한다는 기분…… 기술진보의 어두운 면도 한 번 생각해본 포스팅이였습니다

  2. 이 기술이 기업에 도입된다면 결국 직원들의 농땡이 치는 시간의 일부를 인정해야 하는 사태가 생길 것 같습니다. 쉬지 않고 계속 일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합법적 노는 시간이 생긴다면 원래 열심히 하던 직원들도 그 시간을 휴식에 사용하게 되고 오히려 생산성의 저하를 가져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다만 이것을 통해 전 직원을 감시하는 부정적인 측면이 아닌, 남들에 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방식이 되었던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할 문제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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