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hange, Collaboration, Crowdsourcing이 인류 발전의 원동력

신석기 시대에 만들어진 왼쪽의 돌도구와 요즘 만들어진 오른쪽의 마우스, 어떻게 다른가?    크기는 서로 비슷하지만 사용되는 용도와 만들어진 방식, 만들어진 재료에 있어서 엄청 다르다.   Matt Ridley가 TED 강의에서 지적한 차이점은 왼쪽 돌도구는 하나의 재료를 사용해서 한 사람이 만들었지만 오른쪽 마우스는 수많은 원자재를 사용해서 수백만명이 제조과정에 참여해서 만들었다는 점이다.   오른쪽 마우스 제조 방법에 대해서는 어느 한 사람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조회사 사장 조차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다.    그는 exchange, collaboration,  crowdsourcing,  division of labor 등이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왼쪽은 수백만년 동안 사용되었지만, 오른쪽은 4-5년 정도밖에 사용되지 못한다는 점이다…. 

 Exchange, collaboration, 분업, crowdsourcing 이 얼마큼 효과가 있을까?    밤에 1시간 정도 책을 읽기 위해 필요한 빛을 만들어내는데 필요한 노동력을 예로 들면,

  • 1997년 이후에는 1/2 초의 노동력이 필요하지만
  • 1950년대에는 8초의 노동력이
  • 1880년대에는 15분의 노동력이
  • 1800년대에는 6시간의 노동력이 필요했다.   

Exchange나 분업이 발달하지 않았던 1800년대에는 일반인들은 양초를 살 능력이 없었다.

아래 루이 14세가 매일 먹는 저녁은 498명이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음식의 질적 수준은 지금 우리 일반인들이 여러 식당에서 골라서 먹는 음식보다 좋다고 할 수 없다. 

  

요즘은 한 사람이 혼자서 완전하게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대부분의 일이 수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필요로 한다.    iPod, iPhone,  iPad 도 Steve Jobs 한 사람의 뛰어난 능력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Apple과 협력업체에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그들의 능력을 잘 이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MB 정부가 늦었지만 최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대통령이나 장관, 여당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있을까?

Exchange, Collaboration, Crowdsourcing이 인류 발전의 원동력”에 대한 2개의 응답

  1. 핑백: anarch's me2DAY

  2. 이 모든 것을 이끌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한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추진력이 있어야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Wikipedia가 예전만하지 못하다는 것도 이런 연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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