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in PAX Tire 실패 사례

Michelin PAX Tire는 1995년에 Michelin사가 야심차게 개발했던 타이어였다.  이 타이어는 펑크 난 상태에서도 고속으로 2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   Michelin사는 PAX Tire가 자동차의 안전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스페어 타이어를 필요로 하지 않아서 자동차에 더 많은 여유 공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 타이어가 Michelin을 최고의 타이어 회사로 만들어 줄 대박 상품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 타이어에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었다.

  • 우선 가격이 비쌌다.   일반 타이어 가격의 2배 정도 되었다.
  • 자동차의 스페어 타이어 공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를 새로 디자인 해야 했는데, 추가적인 원가 발생을 꺼려하는 자동차 제조 회사들이 이를 별로 내켜하지 않았다.
  • 자동차 정비소에서 PAX Tire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장비가 필요했다.

PAX Tire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했지만 문제 해결에 별다른 성과가 별로 없었다.   결국 2008년 Michelin은 PAX Tire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  타이어 산업에서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한 것 처럼 보였지만,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10여년 만에 실패하고 만 것이다.

좋은 제품을 개발했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PAX Tire 이외에도 수많은 좋은 제품들이 시장에서 실패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Source: Anatomy of a Failed Launch — The Michelin PAX T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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