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Incentive vs. 사전 Incentive

대부분의 incentive는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제공된다.   영업 사원들의 실적이 목표를 달성했거나 고객의 구매액이 사전에 정한 수준을 넘어섰거나 학생이나 선수가 좋은 성적이나 기록을 냈을 때 다양한 형태의 incentive가 제공된다.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제공되는 이런 형태의 incentive는 좋은 실적을 내고 incentive를 받는 순간에 관계가 해소되면서 새로운 목표를 부여하고 목표를 달성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그래서 좋은 실적을 올린 사람들이 그 다음에 계속해서 좋은 실적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Incentive를 사전에 주면 어떨까?  앞으로 좋은 실적낼 것을 약속받고.  만약 약속했던 실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주어진 incentive를 어떤 형태로든지 장기간에 걸쳐 배상하는 방식으로.   이와 같은 사전 incentive의 사례들을 몇가지 소개하면,

  • 미국에서 에너지 절감을 목적으로 제안되고 있는 Advance Tax Rebate 프로그램:  자동차 운전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운전자는 정부로부터 사전에 $500을 받고 그 대신 1년동안 운전자가  휘발유를 구매할 때마다 갤론당 $1을 정부에 지불한다.  Rebate 없이 휘발유세를 부과하는 것에는 강한 조세 저항이 있다.
  • Toyota는 Green 경영의 일환으로 Prius 소유자들에게 $1000을 rebate로 선지급했다.  나중에 Prius를 운전한 거리 마일 당 2.2센트를 Toyota에게 지급하는 조건으로.
  • 신용카드를 매월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Rebate나 선물을 사전에 지급한다.  고객이 약정했던 금액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rebate나 선물을 장기간에 걸쳐 배상해야 한다.

인간은 심리적으로 positive한 인센티브보다 negative한 인센티브(배상)에 대해 더 신경을 쓰기 때문에 실적을 달성하려고 더 노력하지 않을까?  물론 사전에 약속했던 실적을 달성하지 못해서 선지급된 인센티브를 배상받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런 경우에도 배상을 받으려고 하기 보다는 새로운 약속을 만들어서 더 노력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쓰면 될 것 같은데…

Source:  Want A Politically Viable Gas Tax? Make It Volu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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