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vs. Intel

모바일기기의 95%, 전체 전자기기의 1/4이 ARM 칩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ARM 창업자인 Hermann Houser 박사는  ARM이 앞으로 Intel의 Microprocessor 사업을 더 어렵게 할 것이고 주장하고 있다.   그의 주장을 간단히 정리했다.   참고로 ARM은 1984년에 설립되었는데, 1990년 Apple이 $1백만을 투자했었다.  후에 Apple이 재무적으로 위기에 빠졌을 때 Apple은 이 지분을  $8억에 매각해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컴퓨팅 역사는 메인프레임 -> mini 컴퓨터 -> workstations -> PC -> mobile로 변화해왔다.  그에 따라 주도적인 기업들도 IBM -> DEC -> Sun, Apollo -> Intel, Microsoft -> Apple, Google 등으로 변화해왔다.  이런 변화과정에서 새로이 등장한 컴퓨팅과 주도적 기업들이 이전 컴퓨팅과 기업들을 가만 내버려두지 않았다.   
  • Microprocessor를 판매하는 Intel의 사업 모델이 모바일 시장에서는 맞지 않는다.  ARM은 microprocessor를 판매하지 않고 license를 판매하고 있다.
  • ARM 마이크로프로세서는 modular 방식; 인텔은 integrated 방식.  
  • 모바일 시장에서는 기기 디자이너가 마이크로프로세서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서 SOC 칩 (System on a Chip)을 디자인하고 이를 다양한 칩 제조공장에서 제조한다.  이런 방식에서는 ARM의 modular 방식과 라이센스 방식이 유리하다.  
  • 반면 Intel은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제조한다.  라이센스도 하지 않는다.   기기 디자이너들은 주어진 Intel  칩을 사용해야만 했다.  Intel 방식은 PC에서는 먹혀들었다.  하지만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표준화되지도 않은 모바일 시장에서는 먹혀들지 않는다. 
  • Intel은 Moore 법칙에 따라 마이크로프로세서의 트랜지스터 수를 매년 60% 이상 증가시키는 것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데,  SOC 디자이너들이 사용하는 트랜지스터 수는 매년 20% 정도밖에 증가하지 못하고 있다.  마이크로프로세서의 트렌지스터 공급이 수요보다 더 많은 것이다.

종합하면, ARM 방식에서는  전자기기 디자이너의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전자기기가 최적화될 수 있도록 칩이 제조 공급되지만 Intel 방식에서는  대량 생산 방식으로 만들어진 좋은 성능의 마이크로프로세서에 맞게 디자이너들이 전자기기를 디자인 해야만 한다고 할 수 있다.  그것도 좋은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서.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모바일 시장에서는 ARM 방식이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Moore’s 법칙이 오히려 Intel을 죽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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