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cha Kucha

Pecha Kucha는 누가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가를 겨루는 일종의 컨테스트다.   이 컨테스트에 참가하는 사람은 자기의 주장을 20개의 슬라이드만을 이용해서 한 슬라이드 당 20초씩 모두 400초 (6분 40초) 동안 청중들에게 프레젠테이션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 중에 한 슬라이드에서 20초를 초과하면 무조건 다음 슬라이드로 넘어간다.   모두 400초가 지나면 프레젠테이션은 무조건 종료한다.    프레젠테이션이 핵심만을 간결하게 전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일종의 사회적 운동이다. 

2003년 도쿄에서 처음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서울을 포함해서 전세계 80여개의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Powerpoint는 Creativity Tool 인가, 아니면 Evil 인가?” 에서 powerpoint가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communication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기업들이 가능하면 모든 프레젠테이션을 Pecha Kucha 방식을 따르도록 한다면 생산성과 함께 communication도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은 Pecha Kucha 방식 presentation의 대표적 사례이다.

 

Pecha Kucha”에 대한 2개의 응답

  1. 핑백: Emotionally Intelligent Signage « Creativity, Innovation, and Tech - 변지석

  2. 핑백: 2008년 World’s Best Presentation Contest - SlideShare 출품작 « Creativity, Innovation, and Tech - 변지석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