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도로에 Stop 사인이 별로 없는 이유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운전하면서 우리나라와 가장 많이 다르다고 느낀 점은 Stop 사인이 뒷골목 구석 구석까지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길과 길이 마추치는 4거리에는 예외없이 Stop 사인이 있다.    Stop 사인이 있으면 반드시 일단 멈추어야 한다.    자기쪽에 Stop 사인이 없으면 4거리에서도 그냥 달려도 된다.     다른 쪽에 Stop 사인이 있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그만큼 Stop 사인이 빠짐없이 잘 설치되어 있고,  차량들도 철저하게 Stop 사인을 지킨다.  

4거리의 4개 모퉁이 모두에 Stop 사인 (4Way Stop)이 설치된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4거리에 차량이 도달한 순서대로 진입한다.   이 순서를 어기면 욕먹기 십상이다.   4거리에 도달한 많은 차량들이 자기 순서를 정확하게 알고 그 순서를 지키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    미국이나 캐나다 운전자들은 가장 기본적인 교통 신호인 이 Stop 사인을 지키면서 교통법규와 질서를 지키는 훈련을 쌓는 것 같다. 

미국이나 캐나다에는 교통량이 많지 않은 4거리에는 대부분 신호등 대신에 Stop 사인을 사용한다.    신호등보다 Stop 사인이 차량 흐름을 더 좋게 하기 때문이다.    이와는 달리 우리나라는 Stop 사인을 별로 사용하지 않고 안전상 필요하다면 거의 대부분 신호등을 사용한다.     왜 그럴까?   

 Stop 사인이 무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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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로에 Stop 사인이 별로 없는 이유는?”에 대한 1개의 응답

  1. 미국의 도로 주행 시험은 한국보다 훨씬 까다롭더군요. 골목골목으로 들어가는데 여기저기에 스톱사인이 박혀있고… 한개라도 어길 경우에는 바로 탈락이라고 하더군요.
    면허 시험에서부터 기본적인 규칙에 대해서 엄격하게 적용하고 교육시키기 때문에 사람들도 – 물론 운전 경력이 쌓이면서 희석되기도 하겠지만- 잘 지키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먼저 머리 들이밀면 우선권을 확보한다고 학습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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